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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모녀, ‘섹스 테이프 유출’ 딸에 이어 母 동영상도… > AV뉴스 |

0 2017.06.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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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제너 |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방송 캡처

 

 

미국의 유명 방송인 크리스 제너(59)가 누드 동영상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영국 데일리스타는 ‘성관계 동영상 유출’ ‘누드 사진 유출’로 미국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는 킴 카다시안(34)에 이어 그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도 해킹 스캔들의 피해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제너는 누군가 자신의 누드 동영상을 해킹했다고 곧 밝힐 예정이다.

 

동영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연예매체 티엠지(TMZ)는 해당 영상이 크리스 제너의 자택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으로 영상에서 제너는 알몸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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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현재 크리스 제너의 가족은 미국의 리얼리티 TV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시즌 10을 촬영 중에 있다.

 

크리스 제너는 최근 코트니, 킴, 클로이 등 딸들과의 가족 모임에서 누드 동영상 공개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크리스는 누군가 자신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해킹해 자신의 알몸 모습이 담긴 자택 CCTV 영상을 훔쳐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 제너는 미국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이자 최근 성전환 과정 중에 있다는 보도가 나온 브루스 제너(65)와 지난해 이혼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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