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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중 AV 촬영 현장을 목격했어요” 충격 목격담… ‘딴 세상 같아’ > AV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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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화 촬영 현장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한국인 네티즌이 올린 글인데 “황당하지만 재밌었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일본에서 AV 촬영 현장 목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일본을 여행 중이던 그는 옷들로 둘러싸인 특이한 인테리어의 건물 앞에서 발길이 멈췄다. 핑크색 외벽에 점퍼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던 것. 갑자기 어느 곳에서 나타났는지 다섯명의 덩치 큰 여성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왜소하고 머리숱이 없는 한 남성을 집단으로 에워쌌다.
겁에 질린 남성의 표정에 아연질색할 즈음, 방송 촬영 스태프를 본 그는 “무언가 촬영 중”이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이어 카메라맨 한 명이 이들 집단으로 오고, 스태프들은 행인들이 이를 보지 못하게 방해했다.
글쓴이는 “촬영이 끝나자 웃음을 짓던 여성들의 입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진정한 연기자라는 것. 신기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던 글쓴이는 이내 일본인 여성에게 제지당한다. 그는 도망치다시피 그곳을 빠져나왔다.
이 경험담이 인터넷에서 퍼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찍힌 글쓴이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즉각 인증에 나섰다. “저렇게 허술하게 제지하며 찍다니” “일본은 참 대단한 나라”라는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