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배우 하마사키 마오 인터뷰 > AV뉴스 |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배우인 하마사키 마오(浜崎真緒)의 인터뷰.
오역, 의역 난무하니 그러려니 하면서 보자.
2012년 프레스티지로 데뷔하여 SOD를 거쳐 수많은 업체로 나오고 있는 인기 여배우, 하마사키 마오.
이런 긴 인터뷰는 처음이라고 한다. 밝은 그녀의 사정을 모두 들어 보았다.
초기엔 태도가 굉장히 좋지 않았어요.
AV로 진출하게 된 계기는 뭐죠?
음, 계기는 정말 잘 모르겠는데.
자신이 몰라요?
음. 스카웃 되어서, 처음에는 캬바쿠라 정도인가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캬바쿠라가 아냐' 라고.
(*주 - 캬바쿠라(キャバクラ) : 캬바레식 클럽. 대충 우리나라의 룸이나 단란주점 정도 생각하자.)
스카웃 한 사람이?
그래요(웃음). 캬바쿠레가 아냐~ 라고. 하지만 갑자기 AV라니 무리라구요.
단계를 밟는 건가? 캬바레->AV 같은(웃음).
아하하하. 절대 위험한거라 생각했는데, 사무소에서 설명을 듣고 그리고는 뭐... '네~'.
네...라니(웃음).
사무실에 들어갔을때 놀랐거든요. 상상 속의 방 같지 않은.
아, 좁고 더럽다는 이미지가 있었나 보네요.
그렇게 상상했었는데, 막상 와보니 '이런, 보통 사무소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설명을 듣고는 그날 바로 계약했어요.
AV 하기 전에는 무슨 일을?
공장에 다니거나 라면집도 해봤어요.
가텐계! (*주 : ガテン系 - 건설이나 토목 쪽에 종사하는 부류)
라면집에서 홀 서빙이나 주방에서 일했어요. 닭고기 계란 덮밥, 돈카츠(かつ丼)를 만들었죠.
큰 솥에 쌀을 넣고 물을 맞추는 것이 좋았어요.
왜 그런 육체 노동만이야!
우후후후.
탤런트적인 일을 해보거나 했던 적은?
어릴 때에 잠깐 아역을 했어요. 하지만 여러가지에 있어 스스로 이런 업계는 '아냐(ヤダ!)'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AV를 해보니 어땠어요?
초기엔 태도가 굉장히 좋지 않았어요. AV를 본 적도 없었고. 모두의 앞에서 하는 거겠지~ 같은(웃음).
머리카락도 사무실 사람들이 모처럼 신경써주었는데, 스스로 살짝 색을 밝게 하러 간다거나.
원래 스카우트 됐을때 머리 색이 분홍색이었거든요. 게다가 초 갸루 메이크에 숏컷 이었어요.
사회에 반항하고 싶던 시기였던가요?
촬영장에서 메이크 하시는 분이 해주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하루종일 거울을 보지 못할 것 같은.
거울 보는 것이 굉장히 우울했죠.
음, 남자가 좋아하는 메이크업이나 머리를 해주었겠네요.
촬영이 시작되어 펠라를 할 때 '마오짱, 입에 뭔가 들어있어?'라고 물어보면,
'아, 하이~' 하면서 껌 씹고 있었던(웃음).
태도가 나빴네! (폭소)
그래요. 그것 말고도 에크스테(붙임머리)를 붙이고 갔다가 현장에서 (머리를)잘렸어요. 18은 없어(18はねぇ - 의미 불명). 무서워요.
SOD로 간 이후에는 사원이니까 절대 머리색이 검정색이어야 하잖아요. 그렇게 키카탄(キカタン)이 되고 완전히 바뀌었어요.
생각하는 것 까지 다 바뀌었어요.
(*주 - 키카탄(キカタン) - 기획 작품에 출연하는 단체(單體, 솔로) 배우를 뜻함. 자신의 이름으로 기획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를 보통 말함.)
과연. 그럼 프레스티지 시절은 어리광 부리던 시기였던가요?
그렇군요, 우후후. 프레스티지 시절은 역시 전속이었던지라, 한달에 1회 촬영이니.
예를 들어 '아, 이런 일 있었지'라고 기억한다고 해도 1개월 후에는 잊어 먹게 되죠.
과연. 그 때는 1개월 중 촬영 말고는 무엇을 하며 지냈나요?
에... 정말 한가했구나. 2일 촬영에 1일 행사에, 그러니까 3일 밖에 일하지 않았어요.
그 외에는 강아지와 놀거나 친구와 놀거나(웃음). 정말로 한가했어요. 한가해서 요가를 다니기 시작하거나, 아하하하.
자기 연마 없이 소일로 요가라니(웃음). 프레스티지 시절은 제조사의 색깔도 있겠지만, 자유롭게 해주었다는 느낌이네요.
그렇네요. 얼마전 오랜만에 프레스티지 촬영을 했거든요. 게다가 데뷔작을 찍어준 감독님이었는데,
'마오쨩, 바뀐 거 아냐!? 검정 머리에 성격도 털털해졌고, 뭔 일 있었어?' 라고. 우후후후후.
프레스티지 이후 SOD에서 보낸 3개월은 어땠어요?
그땐 마침 팬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스로?
네. 면접 때도 그랬거든요.
그런 모드였다고?
'하이~. 전혀 팬과 밀착성이 강하지 않고...' 라고 말했더니 '그럼 사원이 되세요'라고 하더군요.
스스로 나서야 하는 부분이 꽤 있었던 것 같네. 프레스티지와는 역시 달라요?
프레스티지는 정말 공주님 같은 느낌이라면 SOD 사원은 꽤나 머리를 써야 했어요.
키카탄이 되어서는 매번 스태프도 다르고 모든 업체들이 요구하는 것도 달라서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했죠.
원테이크로 찍는 감독님이 있으면 컷 분할로 찍는 감독님도 있고. 드라마처럼 많은 대사를 한번에 찍고 싶다는 감독님도 있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죠. 그리고 순서대로 찍지 않기 때문에 전날 밤부터 긴장했죠(웃음). 그래서 성장했어요.
남성과 교제는 한달을 넘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그 멋진 바디에 관해 물어볼까요?
멋지지 않아요~!
뭐라구요? 'ボイン大好きしょう太くん(Glory Quest 작품)'에서 보인 가슴은 뭔가요!
아하하하. 가슴은 옛날부터 커지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가려워 가려워~ 하면서 매일 몸을 긁었죠.
피부가 점점 성장한 걸까요?
그래서 긁은 것 때문에 흉터(カサブタ)가 되거나 (웃음).
그런데도 예쁜 피부!
중학생때 이미 D컵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중학생이 D컵이라니, 모두가 "크다!"라고 말 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그렇군요. 그래서 새우등이 되어버렸어요.
역시, 모두가 '저녀석 크잖아!'라고 말하나요?
저 자신부터 우선 속으로. 체육 시간에 싫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잘 뛰었나요?
일단 뛰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할 것 같아 보여요.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몇바퀴 달릴 때는 '이제 싫어~'라고 생각합니다만. 달릴 때 마다 흔들리잖아요.
갈아입을 때도 우리 엄마가 일찌감치 어른용 브라를 사줘서.
어른용 브라를 언제 처음 착용했나요?
아마 중1때. 모두들은 아직 스포츠 브라 같은 것이었지만. 그래서 체육복 갈아입을 때가 무척 싫었죠.
그런 하마사키씨의 첫사랑은 언제입니까?
첫사랑이요? 사랑?
네.
사랑이면 초등학교 1학년 때요.
아역을 했을 때인가요?
조금 했을 때죠.
어떤 느낌의 아이였나요?
굉장히 재미있는 아이. 역시 그때는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했어요.
그 아이를 좋아해서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도 주었는데. 그 초콜릿이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에~ 벌써 끝난거?
우후후후. 의리 초코(친구에게 주는 초콜릿) 외에는.
7세 정도에 끝? 그 후 14년 정도는 없었나요?
네. 친구들 밖에 안주는. 그때 초콜릿을 줬지만 화이트데이 때 받지 못했거든요. 학교에 가져오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난 줬는데 넌 왜 안주니?'라고 물어보니, '아, 미안해. 가져온다는 것을 잊어먹었어. 내일 줄게.'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 아이 집에 가서 그 아이의 엄마에게 받았습니다. 뻔뻔스러운 녀석(웃음).
사귄 것은 언제?
중1 정도? 고1 선배와. 친구가 선배라든지 만나서 함께 놀자고 해서 그러다가 사귈까~ 해서.
중1과 고1의 데이트는 뭘 하죠?
노래방입니다. 거의 단둘이 있던 적은 없었어요. 사람들과 함께.
아하, '이들은 커플이구나'라는 느낌으로 다 함께 있는?
네.
그럼 육체 관계는 없었나요?
아니, 있었어요.
어디까지?
전부 있었습니다. 우후후후후.
단둘이 있었던 적이 꽤 있던 거잖아!
뭐, 그런 일을 하려고 했을 때만 둘이 있었죠(웃음).
그럼, 첫 키스는 언제?
첫 키스도 너무 빨랐죠. 사귀고 일주일 정도. 밤에 피곤한 채로 친구와 함께 걷는데, 교문에 마중나온 그사람이 '이리와~' 하면서 손을 뻗었죠.
피곤한 김에 나도 모르게 포옹하며 츄~.
학교 앞이요?
네, 우후후후.
뭐, 80년대 로맨틱 코미디 같군요.
우후후후. 첫 경험은 노래방이었죠.
단골 노래방이었나요?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났어요.
역시 노래방이라?
'왜 첫 경험이 이런 곳이야!' 같은.
좀더 차분한 곳에서 하고 싶어서였을까요? 호텔이나 남자친구네 집 같은.
맞아, 맞아요. 그런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한두번 했을 뿐, 그와는 헤어졌어요.
한번 H하면 멈추지 않게 되는게 너무 싫어서. 피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그쪽은 처녀로 생각하지 않았겠죠.
AV하기 전의 경험 인원은 몇명입니까?
5~6명 정도.
100명 이상이면 몰라도 5~6명 정도면 정확히 합시다(웃음).
흐흐흐. 그럼 6명으로. 아하하하.
길게 사귀었나요?
아뇨. 모두 짧게 만났어요.
첫 경험을 한 중1때부터 AV데뷔 전까지 5년간 6명이네요. 짧다면 얼마나?
한달을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다들 일하고 있으니까. 모두 연상이었죠.
나는 굉장히 만나고 싶어했거든요. 그래도 그쪽이 바쁘다고 하면 열받아서.
연상이라면 어느 정도?
가장 많았던 사람은 35세.
하마사키씨는 몇살?
16, 17세 정도,
잘 사귀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부러워! 환경적으로 연상이 주변에 많았나 보네요.
그렇기도 하고 연상이 좋습니다.
그렇구나!
아, 잠시만요. 아아, 다 좋아해요. 미안해요! (웃음)
갑자기 놀라게 하지 마세요! (웃음). 연상의 어떤 점이 좋아요?
역시 신사적이죠. 그리고 친구들과 놀러 갈 때 '남자친구가 데리러 온대~'라고 말하고 차를 몰고 오면 좋죠.
그리고 연상이 여자를 대하는 것에 익숙하잖아요. 예를 들어 내가 진지하게 화를 내더라도 좋게좋게.
동갑이라면 그쪽도 같이 화를 내버리게 되잖아요.
그럼 남자 친구 중에서 제일 인상에 남는 사람은 누구?
가장 인상에 남는 남자친구... 불륜. 그쪽이 아내와 아이들이...(웃음).
몇살이었던 사람이죠?
35세요. 정말, 외로운 사랑이었습니다. 밤에 호텔 같은 곳에 함께 있어도 새벽 1시나 2시에는 반드시 돌아가요.
그건 쓸쓸하네요.
그리고 죄송하죠.
(웃음) 정말 죄송하면 사귀지 말았어야.
그래요. 하지만 정말 좋아했었어요.
그래도 말해 보자면, 그리 좋은 연애는...
아니죠.
섹스 자체는 어땠나요?
횟수는 꽤 많죠.
사귄 것은 몇명이나?
4명. 사귄다고 해서 사귄 적은 없거든요. 어쩐지 지금 사귀는 것인지 친구 사이인지 잘 모르는.
그런 연애를 거쳐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좀 달라졌나요?
음... 좋아하는 유형은..
'모두 좋아해!'는 빼요, 부탁합니다.
알겠습니다(웃음). 뭐 착한 사람이라고는 하는데...
상냥한 말이 좋나요?
그래도 우유부단한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오라오라계(オラオラ系-자기 중심적인 타입)에도 서툴러서.
아, 그래요?
네. 내가 다 짜증이 나죠.
외모적인 취향이 있나요?
좋아하게 되면 얼굴은 무관하지 않나요?
그럼 좋아한다면 대머리 같은 느낌의 사람이라도 OK?
응, 좋아하게 된다면 OK입니다.
오오~!
웬지 인터뷰는 즐겁네요. 다시 제 자신을 점점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웃음).
섹스는 좋았나요?
섹스도 좋아하는 만큼... 하지만 그 간통했던 사람은 정말 잘했어요. 여자 위주의 섹스를 해줘요.
나머지 선배나 나이가 비슷한 사람은 전부 오라오라계 같은.
어떤 테크닉이 좋았나요?
속삭이는 것. 남자배우 같았어요, 뭔가.
하하하하.
아프니~ 괜찮아?~ 라고 묻기도 하고 전신을 핥아 줘요. 처음에는 너무 위축되어서 '이 사람 어떤 성벽이 있나?'라고 생각했죠.
35세가 전신을 핥아준다는 것은 꽤 대단하네요. 좀처럼 흔치 않죠.
아하하하. 손가락 하나하나를 전부 핥아줘요. 발가락도. 커닐링구스(보빨)도 매우 좋아하고. 15~30분 정도로 오래 했죠.
그 남자는 20세나 어린 여자아이에게 커닐링구스를 하고 싶어 했던 거잖아요?
우후후후. 계속 하면서 귓가에 뭔가 말하죠.
AV배우 같네요, 그것은. (웃음)
그래요. 지금 생각하면 마치 남자배우 같아요.
다시 AV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남자배우들과 섹스는 어떤가요?
프레스티지에서 제일 처음 촬영한 것이 '아마추어 집에 방문합니다(素人さんのお宅に訪問します)' 였는데, 평범한 느낌이었죠.
마지막 장면에 하나오카 짓타(花岡じった)씨. 그래서 첫 남자배우가 바로 그 짓타씨 였습니다.
이 배우가 바로 하나오카 짓타(花岡じった). 재일교포 출신으로 본명은 유광석(柳光石). 64년생.
북한 국적이었지만 나중에 한국 국적을 취득.
18세 신인부터 숙녀계 까지 폭넓게 상대. 380개 이상의 작품 출연, 200명 이상의 여배우들과 촬영. 현재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옥같은 대사를 많이 해서 인기가 많다. (https://twitter.com/jitta_bot)
남자배우 중의 남자배우죠. 야수가 왔군요, 야수가!!
우후후. 정말 엄청난! 처음 촬영을 마치고는 머릿 속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이거 뭐야, 완전 운동이잖아!'라고 생각했죠.
뭔가 한 경기를 한 것 처럼 완전 지쳤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후로 당연히도 남자배우들과 섹스가 많았을텐데, 보통의 섹스와는 무엇이 다르죠?
어디가 다른가? 사적으로는 H하지 않으니까요.
요즘은 안하나요?
우선 남자배우의 성기(チンチン)는 크잖아요. 그게 우선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는 허리 움직임이 빠르죠.
피곤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요.
섹스근육이 단련된 것이죠.
나머지는 귓가. 나, 귀와 목이 약해요. 귓가에 뭔가 숨결이 닿거나 목이 괴롭혀지면 금방 달아올라요.
기분 좋아~ 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하면 좋아하게 되는 걸까!
우후후후.
단언컨데, 이 인터뷰가 나가면 이벤트로 투샷을 찍을 때 귓가에 숨결을 부는 사람이 속출할 겁니다!
하하하하.
좋겠다. 그럼 매번 현장에서 달아오르는 거죠?
그래요. 매번 H 할때는 달아오르게 됩니다.
멋져! 배우니까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역시 제대로 켜지는 거네요.
글쎄요. 마음이 그런 것은 아니죠.
하마사키씨는 다수의 인원이 출연하는 작품도 꽤 많잖아요. 하마자키씨가 들어가면 '맡겨줘~(頼れるな!)' 같은 느낌이 들죠.
난교 때 집중이 가능한가요?
난교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해요. 솔직히 그쪽이 더 좋아요. 정말 비현실적이니까.
신인 여배우에게 물어보면, '이제 3P는 지쳤어요...' 같은 말을 많이 듣는데요.
이야~ 굉장히 즐거워요. 처음의 3P는 지쳤지만. 제가 좋아하는 난교는 여자 3~4명, 남자배우도 3~4명...
남녀비율이 같은 것이 좋군요.
그래요. 여자와 H하거나 2쌍이 다시 하거나.
여러 조합이 있어요.
그래, 그래요. 정말 즐거워요.
즐거운 것 같아 보여요. 난교도 전부 컷컷으로 찍는 거 아닌가요?
전부 한번에.
역시 그런 것이 신나게 하는 걸까요?
글쎄요. 나머지는 같이 하는 여자배우에 따라.
처음 공연(함께 촬영) 때, 프레스티지 전속끼리 아침 8시쯤 모여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촬영했는데,
아마 말을 1개, 2개 정도 밖에 하지 않았어요.
하하하하, 극단적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밖에 하지 않았어요. 그런 경험을 했던 지라, 이후 공연 때는 되도록이면 여자배우와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훌륭해요. 지금까지 최고였던 기억은?
사토 하루키(さとう遥希), 사사키 레미(佐々木恋海), 카와나미 스즈(川菜美鈴), 그리고 나.
(ZUKKON/BAKKON 작품인 'かわいいボインの中出し乱交' 작품에서 공연한 멤버)
아하! 좋네요!
정말 즐거웠어요. 마지막 대난교 장면에서는 모두 술을 마셨거든요. 진짜 생맥주를.
시오후키가 큰일이었겠군요.
그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웃음)
난교가 즐겁다는 말은 꿈 같군요. 정말로 H 하는 느낌이 있어서랄까. 다른 것은?
예를 들면 저번에 찍은 좀비 라던가.
(SEX OF THE DEAD 巨乳ゾンビガール 2)
과연. 요새는 좀처럼 특수 분장을 하지 않으니까요.
금갸루(버뮤다 작품 金粉奴隷ソープ)라던지, 바코버스(MOODYZファン感謝祭バコバコバスツアー2014 南国バコバコランド大乱交!!)도.
난교로 돌아갔군요. (웃음)
그리고 AV OPEN의 天然成分由来プレステージ汁10000%. 이 작품은 다음날 새벽 5시쯤 끝났어요.
그리고 그날 아침 6시 반이 바로 다음 현장이었죠.
현장과 현장의 사이가 1시간 반(웃음).
정말 더운 곳에서 난교하니까. 땀으로 범벅, 남자배우도 범벅 되고 카메라맨도 쓰러지고. 저도 도중에 기억을 상실 했을 정도.
땀이 너무 나고 미네랄이 부족해서...
완전 대단한데요! 근데 그건 탈수증...
그래요(웃음).
나오고 싶은 메이커가 있나요?
처음으로 스스로 '찍고 싶어!' 라고 생각한 작품이 있어요.
어느 메이커?
TEPPAN. 왜냐하면 최근 메이커 중에서도 최강이잖아요. 내는 대로 팔릴 것 같아요.
오, 배우로서의 후각?
그리고 '癒らし。' 알아요? (*주 - AUDAZ의 시리즈)
오, 아우다즈.
네, 그 작품도 정말 좋아요.
데이트 무비 스타일의? 지금까지 연애로 꽤 고생한 것 같은데.. (웃음)
(웃음). 드라마는 전혀 안찍었지만, 그러나 그 작품은 나오고 싶어요. 그리고 타메이케(溜池ゴロー)의 熱帯夜 작품도.
왜 땀 흘리는 작품만?
TEPPAN도 타메이케도 모두 땀을 흘리죠. (웃음)
드라마 자체에는 별로 나오지 않았다고 하던데, 서투른가요?
별로 특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겠죠.
성장하고 싶은가요, 여러가지로?
네.
처음과 비교하면 많이 성장했잖아요?
아직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무엇이 NG죠? 질내 사정은 OK?
질내 사정은 처음에는 '완전 여유', '보통 섹스와 전혀 다를바 없잖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니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생(ナマ)으로 하는 것은 굉장해요. 생으로 한다면 프라이빗이 정말로 없어져요. 그리고 일본식 속박도 요전에 했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게 되었군요. 그럼 여성으로서는 어때요?
예전에 언젠가 '나(ボク - 아동, 청소년 정도 애들이 본인을 지칭하는 말)'라고 말하지 않게 되면 어른이야' 라고 말했었죠.
어른이 되면 '나(ボク)'라고 말했던 시절이 부끄럽다고 생각하겠죠.
(*주 - 하마사키는 아직도 ボク라고 본인을 지칭한다)
지금은 창피하지 않나요?
요즘은 촬영 중에는 '나(ボク)'라고 말하지 않으려고 해요. 전에는 가끔 나왔으니까...
그것은 본명 시절의 말버릇인가요?
네. 초등학교 때 못고치게 된 것이... 하지만 1년 후에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나(わたし)'라고 말하게 되면 어른이 된걸까? 같은..
이제 곧 어른이 되지 않으면 안되죠. 21살이고.
'나(ボク)'가 '나(わたし)'가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네(ハ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