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 Khalifa의 섹스테이프, 포르노 업체에 팔리나? > AV뉴스 |
최근 Amber Rose와 헤어진 Wiz Khalifa가 과거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안면을 튼 플레이보이의 유명 모델 Carla Howe를 만나 하룻밤을 보냈는데, 여자 측이 카메라로 몰래 이 장면을 촬영해 섹스테이프를 만들었는데요. Wiz Khalifa는 인스타그램에 Carla Howe와 함께 있는 사진을 지우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여자 측은 한 건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Carla Howe가 섹스테이프를 팔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요구 금액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천만 원) 이상으로 정해놓고 괜찮은 바이어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Wiz Khalifa의 섹스테이프가 존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우리 HiphopLE 유저들은 ‘Wiz가 나오는 걸 누가 사느냐’라고 반문하며 그런 테이프가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는 한편 섹스테이프의 상품성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졌는데요. 아무래도 여러분의 기대와는 달리 여러 포르노 업체가 입맛을 다시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Vivid Entertainment라는 곳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합리적인 액수까지 제시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많은 힙합 팬의 윈도우 내문서에 ‘Wiz Khlifa’의 이름이 뜨는 건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이들의 이혼사유에 대해 정확히 보도된 바는 없지만, Amber Rose의 절친 Paul Rosenberg는 지난 10월 한 인터뷰에서 ‘Amber Rose는 이혼하기 몇 달 전, Wiz Kahlifa가 쌍둥이랑 함께 집에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러나 바로 헤어지지 않고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Carla Howe에게도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고, 그녀 또한 언니와 함께 플레이보이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만난 게 지난 2012년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아무래도 Wiz Khalifa는 Amber Rose와 결혼 생활 도중에도 Howe 자매와 바람을 피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Wiz Khalifa 측은 이번 섹스테이프 사건에 관해 아직 별다른 발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