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리사 - AKB48 연습생“17세 때 성상납” 폭로 > AV뉴스 |
일본의 국민걸그룹 AKB48의 연습생 출신 타치바나 리사(21)가 과거 성상납 암시 고백으로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일본 현지 언론들은 최근 AV(성인물) 배우로 활동을 선언한 다치바나 리사가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타치바나 리사는 과거 AKB48 9기 연구생(연습생) 다카마츠 에리로 활동하다 7일 AV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다치바나 리사는 성인비디오 진출 이유에 대해 “성에 대한 좋은 추억이 없는데 남자에 대한 편견이 바뀌고 성격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갔다.
“AKB48 연습생 때 연상의 남자와 호텔에 갔었다. 좋아하지도 않고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폭탄 발언이었다.
물론 이 자리에서 타치바나 리사는 성상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들은 과거 AKB48 출신으로 AV계에 먼저 데뷔한 나카니시 리나(예명 야마구치 리코)도 “17세 때 나이 많은 업계 사람과 첫 경험을 했다”는 발언을 근거로 이를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의견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타치바나 리사를 데뷔시킨 일본 최대 AV제작사 SOD가 이목을 끌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국민걸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는 AKB48을 둘러싸고 각종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타치바나 리사의 연습생 시절 성상납 암시발언은 일본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거리가 됐다. 최근 미네기시 미나미의 ‘하룻밤 스캔들’ 파문으로 삭발 사과영상까지 공개, 이 걸그룹의 연애금지령이 인권침해라는 우려까지 나온 상황이기에 연습생 출신의 성상납 암시 발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일본의 국민걸그룹을 둘러싼 잡음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전문가 리뷰
"2013년을 휩쓸 주인공은 바로 타치바나 리사다. 미모에 걸맞는 깨끗한 피부와 거대한 가슴. 여기에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다. 그러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